ㅇㅇ

내 외로움을 기록해 두고 싶다. 

내 두 눈 위에 감긴 너의 잔상이 나를 사무치도록 외롭게 만든다.

사랑한다 말하고 싶다가도
사랑의 비극을 알기에 참는다.

다가가고 싶지만 밀어내는걸 선택한 것은,
나는 아직 도박을 하고 싶지 않은 것,
훌쩍 떠날 계획을 하고 있는 것.
얽메이고 싶지 않은 것.

결국 한마디로 나는.

That man's gonna be my grave cause he is all I ever wanted in my life



연시를 적고 
연가를 부르고 싶지만
알잖아

아무리 만져도 너의 선 하나 닿을 수가 없고
원하는 마음은 그저 욕심에 불과할 것 같고.

너에게서 벗어나고 싶다.